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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독도 사업 권한 지방에 넘겨야"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해양수산부에 집중돼 있는 독도 이용과 사업수행 권한을 경북도지사와 울릉군수에게 위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남 도의원은 6일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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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째 안 돌아오는 日 대사…내주 한일 외교장관회담 가능성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 [중앙포토]일본이 부산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주한 일본 대사의 일시귀국 등 4개 보복 조치를 발표한 지 6일로 꼭 한달이 됐지만,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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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이 새누리당 깜짝 대선 후보"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대선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김 도지사의 팬클럽 성격인 '용포럼'은 오는 14일 대구에서 창립한다. 용포럼 회원은 5만여 명으로 대구·경북은 물론 다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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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설 연휴에도 일본 독도 망언 비판
성명서 발표하는 김관용 경북도지사.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연일 일본의 독도 망언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설을 앞둔 지난 2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해 공모한 국민 2명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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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 국민대표와 독도 전격 방문
김관용 경북도지사(가운데)가 25일 국민대표 이기도·강희경씨와 함께 독도를 방문해 동도의 태극기 조형물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 경북도]25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독도를 전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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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독도, 소녀상 연계 바람직하지 않아"
광화문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전민규 기자경기도의회가 독도에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는 데 대해 외교부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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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일본 외무상, 역사 공부부터 다시하라”
바른정당은 정부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의 망언에 대해 “역사 공부부터 다시 하라”고 비난했다.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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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독도 소녀상, 신중하게 고려해야"
김관용 경북도지사. [사진 프리랜서 공정식]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최근 경기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독도 소녀상 설치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김 지사는 18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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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 일 외무상 망언 엄중 경고
"일본은 독도 침탈을 즉각 중단하라."경상북도는 18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의 '독도 일본 영토' 망언에 성명을 내고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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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이승만 라인 안에 독도 넣자 주장”
━ 법률가 홍진기 삶 재조명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홍진기 법률연구재단이 개최한 ‘제1회 홍진기법률연구상 시상식’이 열렸다. 우수상은 ‘신탁의 기본 법리에 관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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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성 고양시장, 유엔본부 앞 피켓 시위
최성 고양시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위안부피해 할머니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했다. 최 시장은 “아베 총리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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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국은 전략적 이익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이웃”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2016년 시정 연설을 통해 경제 성장 등 4대 과제와 헌법개정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지지통신]“아베 내각은 포기하지 않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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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인이 용인시 1호 명예시민 된 사연?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일본 SGI 회장세계적 평화운동가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일본 SGI 회장과 부인 이케다 가네코(池田香峯子) SGI 명예여성부장이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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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왜 위안부 할머니 손잡고 설명하지 않았는지 …”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는 7일 ‘중용의 삶-한·일 관계에 대한 성찰, 오럴 히스토리(Oral History) 기록’ 출판기념회를 연다. 고하리 스스무 교수 등 일본 정치학자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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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34회] 최상용 전 주일대사 "불가역적 한일 위안부 협상, 현실성 없다"
광복 70주년·한일협정 50주년을 맞은 지난해 말, 한일 양국 간의 최대 외교 현안이었던 한일 위안부 협상이 타결됐다. 하지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시민단체, 야당의 반발이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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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라야마 전 총리 "그 시대 한국에서 가장 필요한 인물"
전세계 지도자들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을 회고하고 서거를 애도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91) 전 일본 총리는 22일 국내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마음으로부터 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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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동아시아 패권 노리는 일본의 전략
군사력 강화, 독도 야욕…일본 우경화 왜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첫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3년 6개월 만이다. 그동안 한일 관계는 독도 관련 망언, 역사 왜곡 등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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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10년간 망언 논란 가장 컸던 인물은 아베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망언으로 가장 많이 논란을 일으킨 인물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일본인 망언과 관련된 2005년 7월~2015년 6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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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울고가는 독도경비대원…커트라인이 100m 12.7초
'산악행군, 건물 레펠 타기, 특공무술, 수중 전투훈련….' 특전사의 훈련이 아니다. 독도경비대원의 훈련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우리나라 최동단 섬인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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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반일 감정에 반대한다
전수진정치국제부문 기자 ‘동쪽 바다’라고 하면 어디인지 감이 오시는지. 외국인들은 동해(East Sea) 영문 표기에 고개를 갸웃한다. 영어신문 시절, 동해·일본해 병기를 지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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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앗,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입니까
서승욱정치국제부문 차장 #1. 설날 연휴 일본 오사카와 고베를 다녀왔다. 그런데 주일 특파원 3년 동안 도쿄에서 겪지 못했던 일을 그곳에서 겪었다. 20일 고베 도심의 횡단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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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제대로 읽는 재팬] 개천절 행사장의 그 많던 일본 인사 어디로 갔나
1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2010년 10월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 행사장(왼쪽). 올해 행사에는 참석자가 대폭 줄어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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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65년 체제’ 변화 필요 … 대등 관계서 통일협력 끌어내야
다카이치 사나에(가운데 여성) 일본 총무상이 18일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뒤 나오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신사의 가을 제사 첫날인 17일 신사에 공물을 보내고 ‘다함께